최근 중국과학원고척추동물·고인류연구소 연구팀이 윈난성 루펑현의 공룡 화석을 연구하던 중 ‘basal sauropodomorph’의 새로운 속·종을 발견하고 ‘쑨스이저우룽(孫氏彝州龍)’이라고 명명했다고 영국의 자연과학잡지 ‘Scientific Reports’가 소개했다.

‘쑨스이저우룽’은 2002년 루펑현 국토자원국이 발견하고 발굴했으며 현재 ‘루펑세계공룡계곡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계통분류학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쑨스이저우룽’은 용각형류로, 기존의 ‘basal sauropodomorph’보다 진화했다.

논문 저자 중국과학원고척추동물·고인류연구소 장첸난(張茜楠) 박사에 따르면 ‘쑨스이저우룽’의 두개골의 형상은 매우 특수하고 윗턱은 입술 쪽 치판에서 시작되며 눈가의 구덩이와 아랫턱의 구덩이가 작고, 누골이 수직인 특징은 용각형류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