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류촨졘(刘传健, 가운데) 사고 여객기 기장이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쓰촨항공은 기자회견에서 14일 기계 고장으로 청두(成都)에 불시착한 충칭(重慶)발 라싸(拉萨)행 3U8633항공편 관련 상황을 통보했다. 류 기장은 자신은 이 노선만 100번 넘게 비행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그 당시 긴급 상황을 대처하는 데 어느정도 자신이 있었고 과감한 결단을 내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밖에 현재 쓰촨항공사는 동 기종 항공기 앞유리를 모두 점검했지만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3U8633편은 14일 오전 6시 27분 충칭에서 이륙해 청두(成都)상공을 비행하는 도중 조종석 우측 앞유리가 파열돼 긴급 착륙하는 상황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