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의용 한국 대통령 특사, 국가안보실장을 회견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팡싱레이(龐興雷)]

[신화망 베이징 3월 13일] (리중파(李忠發)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2일 인민대회당에서 정의용 한국 대통령 특사, 국가안보실장을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신이 朝과 미국을 방문해 朝·미 대화를 추동한 상황을 통보차 특별히 특사로 중국에 파견한 것에 대해 찬성을 표시한다. 반도의 가까운 이웃으로서 중국은 일관적으로 반도 남북 쌍방이 서로 관계를 개선하고 화해와 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지지했고 미·朝 접촉 대화 및 협상을 통해 각자 관심사항을 해결하는 것을 지지했다. 반도 비핵화와 반도에 전쟁과 혼란이 일어나지 않토록 하는 것이 중국의 일관적인 입장이다. 현재 반도 정세는 중요한 완화와 대화 기회에 직면해 있다. 중국은 한국의 이런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함께 진일보로 각 측에 관련된 사무를 추진할 것이며 중국의 ‘쌍궤병행(雙軌並行·반도 비핵화와 반도 평화체제 구축)’ 구상과 각 측의 유익한 건의를 결합시켜 반도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진척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 동시에, 각 측에서는 인내심과 섬세함을 가지고 정치지혜를 발휘하면서 담판 재개 과정에서 나타난 여러가지 문제와 방해를 적절히 대응하고 해소시켜야 한다. 우리는 남북 정상회담과 朝·미 대화의 순조로운 진행 및 반도 비핵화 진척과 상호관계 정상화 추동 등 면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각 측에서 반도 비핵화와 평화안정의 근본적인 목표에 초점을 맞추기만 한다면 반도는 결국 얼음이 녹고 꽃피는 봄날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정의용 특사는 시진핑 주석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안부를 전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작년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극히 성공적이었고 한국은 중국과 함께 노력해 양국 관계의 발전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 현재 반도 정세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고 중국은 여기서 중요한 인도 역할을 했다. 중국은 시종일관 반도 비핵화 목표를 견지했고 북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을 견지했으며 남북대화를 지지하고 미·朝 직접 대화를 주장했으며 남북 관계가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디도록 추동했고 반도문제에 긍정적인 진전이 있게 했다. 한국은 중국에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시하고 중국이 지속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을 기대함과 동시에 중국과의 조율을 밀접히 하고 현재 반도 정세에 나타난 완화 추세를 수호하며 평화로운 수단으로 북핵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당 지역의 평화, 안정과 발전을 실현할 의향이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