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에 따르면 한국 청와대는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설 명절을 맞아 사회 각계 인사에게 설 선물세트를 발송한다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청와대는 31일, 각계 주요 인사와 애국지사•보훈 가족•유공자 등 국가에 기여한 이들 외에도 포항 지진 이재민을 비롯해 중증 장애인,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배려계층 6000여 명 등도 포함해 선물세트 발송자 1만 여 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설 선물세트는 평창 감자술(서주•薯酒)과 경기 포천 강정, 경남 의령 유과, 전남 담양 약과, 충남 서산 편강(생강을 얇게 저민 후 설탕에 조려 말린 것) 등으로 구성됐으며 감자술은 강원 평창에서 생산되는 청주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것을 알려졌다.

한편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설 명절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비롯한 사회적 배려계층과 국가유공자, 각계 인사에게 대추, 버섯, 멸치 등 농산물 세트를 보냈다.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은 설 명절을 맞아 각계 주요인사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6000여 명에게 충남 부여산 쌀국수를 비롯해 전남 보성산 검은콩, 경남 함양산 찰흑미, 강원 영월산 찰현미, 충북 충주산 팥 등 잡곡세트와 전북 부안산 김 가루 등 전국 각지의 농수산물 6가지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보냈다.

2010년, 이명박 전 대통령은 설 명절을 맞아 각계 주요인사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6000여 명에게 떡국 떡과 멸치세트, 전자사전 등 선물 세트를 보냈다.

2008년, 노무현 전 대통령은 설 명절을 맞아 각계 각층의 주요인사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5600여 명에게 경기 김포산 문배주와 경북 상주산 곶감, 충북 보은산 대추 등 선물 세트를 보냈다.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은 설 명절을 맞아 전직대통령을 비롯 주요 인사, 사회적 배려계층 등 4957명에게 강원 홍천산 잣, 경북 문경산 표고버섯, 전북 완주산 '송화백일주' 세트를, 소년소녀가장 150명에게는 친환경쌀과 농산물상품권을 선물로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