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올해 적어도 22개 지역이 최저임금 기준을 인상했고 그 중 상하이, 선전, 저장(浙江), 톈진(天津), 베이징의 월 최저임금 기준은 2000위안(2000위안 포함)을 넘어섰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상하이, 저장, 톈진, 베이징, 장쑤(江蘇), 산둥, 지린(吉林), 네이멍구(內蒙古), 후베이(湖北), 허난(河南), 푸젠(福建), 산시(山西), 산시(陜西), 귀저우(貴州), 헤이룽장(黑龍江), 장시(江西), 닝샤(寧夏), 간쑤(甘肅), 랴오닝(遼寧), 후난, 칭하이(青海), 선전 등 22개 지역이 잇달아 최저임금 기준 인상을 밝히면서 2016년 최저임금 기준을 인상한 9개 지역과 비교해 그 수가 크게 늘어났다.

중국노동학회 부회장은 최저임금규정에 따르면 2년에 1번 최저임금을 조정할 수 있다며 작년 같은 경우 전반적으로 중국 경제의 하방 리스크가 컸기 때문에 최저임금이 원래 수준을 유지했지만 올해 중국 경제는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좋은 추세를 보이고 있고 기업의 경영 상황도 개선됐고 또한 많은 지역이 작년에 최저임금 기준을 조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이를 조정하는 지역이 많아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