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코피스 파블로풀로스 그리스 대통령,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그리스를 국빈 방문한 후 브라질리아에서 거행되는 제11차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중국 정상외교가 재가동된 것이다.

이는 올해 중국 정상의 유럽에 대한 또 한 번의 중요한 방문이자 중국 국가주석의 11년 만의 그리스 국빈 방문으로 중-그리스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고 중-유럽 관계 발전과 ‘일대일로’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추이훙졘(崔洪建)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유럽연구소 소장은 “중-그리스 양국은 협력의 여지가 넓다”며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은 양국협력 성과를 공고히 할 것이고 나아가 양국 관계를 한층 더 강화시킬것”이라고 밝혔다. 그밖에 중-유럽 관계는 핵심적 발전기에 처해 있고 국제적으로 만연한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에 직면한 상황에서 중-그리스 양국의 우호교류는 기타 유럽국가에 본보기가 될 것이며 중-유럽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릭스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는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 재공헌

제11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11월 13일부터 14일 이틀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다.

10여 년 동안 브릭스 국가의 국력은 부단히 커졌다. 2018년 브릭스 5개국의 경제 총규모는 글로벌 경제 총규모의 23.52%를 차지했고 무역총액은 전 세계에서 16.28%를 차지했다.

저우즈웨이(周志偉) 중국사회과학연구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연구원 겸 브라질연구센터 집행주임은 “이번 정상회의는 확실한 신호를 방출하고 있는데 그것은 5개 신흥국가가 협력의 추세를 이어가는 것이 글로벌 정치·경제 발전에 강력한 추진 역할을 할 것이고 정상회의는 다자주의 활성화 차원에서 긍정 에너지를 방출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중-브라질 협력의 연결고리를 단단히 묶어 양국 실질협력을 추진하자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제11차 브릭스 정상회의 기간 동안 시진핑 주석은 브라질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여러 분야의 협력 문건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중-브라질 정상이 한 달 사이 두 번째 진행하는 회담이다. 현재 중-브라질은 모두 국가 발전의 핵심적 시기에 있고 정상외교는 양국의 실질적 협력을 계속 추진시킬 것이다.

중국사회과학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사회문화연구실 궈춘하이(郭存海) 주임은 “이번 회담은 중-브라질 관계를 계속 심화·공고히 할 것”이며 “서로가 서로에게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고 더불어 회담은 중-라틴아메리카 교류 협력 발전을 추진하고 중-라틴아메리카 운명공동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